곽정은 일침, 악플[얼굴빵빵] 비하 "모욕하지 말아라"

작가 겸 페미니스트 방송인 곽정은씨가 오늘 3월 30일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에 일침을 날렸습니다. 오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자신에게 비하를 하는 내용의 트위터를 캡쳐해서 인스타에 게시글 했습니다.

 

 

 

곽정은 일침 가격

해당 사람은 트위터에 " 곽정은 오늘 '연애참견' 보는데 얼굴 빵빵하죠. 네네. 정은 언니 정말 리스펙(존경)하지만 여성들이 성형에만 매몰되어있다고 욕은 하지 마세요. 그쪽 (얼굴, 성형)에 돈 안쓰는 것처럼 말씀도 하지말구요" 라며 곽정은에 대한 비판을 했습니다.

 

곽정은의 답변

• 얼굴에 뭐를 맞는게 너무 싫고 무서워서 수년 째 겪고 있는 턱관절 장애에도 주사액 치료도 거절할 정도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다. 방송인인 내가 시술로 관리도 안하는고 하는 오지랖부터 주름 늙었다 등 온 갖 외모에 대한 악플도 '나에게 상처 줄 수 없다'

곽정은은 태연하게 일침과 답변으로 맞섰다.

 

 

 

곽정은씨의 일침

"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보니 산책할 시간조차 없다. 녹화날 컨디션도 넘누 좋지 않아서 부어 있고 속상한 날도 여럿 있지만 그래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늙어가는 내 모습을 존중하고 좋아한다. 나의 부어있는 얼굴은 젊어 보이기 위해 애쓴 흔적이 아니라 피곤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나의 애씀의 증거다" 라고 말을 전했습니다.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곽정은씨는 악플에 대해서 " 나는 앞으로도 더 늙어가도 얼굴에 시술이나 뭘 맞을 생각은 없다" 라고 마무리를 했습니다.